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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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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23-0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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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가 2023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11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박종찬 회장을 비롯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조성환 도의원, 오창식ㆍ박은주ㆍ손형배ㆍ최창호 시의원, 권인욱 직전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내외빈, 회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파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파주상의는 신규회원사 유치 목표 달성과 회비수입 증대를 비롯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제11회 파주상공엑스포에 850만여 명이 관심을 보이는 등 성과를 거뒀다. CEO아카데미 개설 운영, 이웃돕기성금 1억 5천만 원 달성,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국평가 S등급 달성 등 쉼없이 힘차게 달려왔다″며 ″이제 새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각종 행사와 사업들을 정상화 하기 위해 조찬세미나를 비롯 각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최고경영자과정에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규회원사 확충 노력과 일자리센터를 활성화해 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파주상공엑스포 참여 확대, 상의회관 건립 등 명실상부 파주 최고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가 경제이슈와 어려운 과제를 돌파하는 선봉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2023년 새해 여러분의 사업 번창과 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축사에서 ″올해도 만만치 않은 경제 현실을 잘 이겨내시고 경기도 지원시책을 잘 살펴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파주시의 경우 87%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는 등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파주시도 활성화 될 것이다. 지난해 위원회 출범에 이어 올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년도에는 특별법을 개정, 특별자치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세계 경제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경제성장률과 경기선행지수 등을 보면 상반기 국내 경제전망 또한 어둡다″며 ″시에서는 지난해 이동 시장실에서 기업인들이 내놓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비제조업 특례보증한도를 2억 원까지 확대하는 등 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공인들은 축하떡 절단, 건배제의, 기념사진 촬영, 떡국 등을 나누며 희망찬 계묘년의 다짐을 새로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