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스템 및 전기절연물 제조업체인 (주)한국절연물산(대표 김순자)이 지난 22일 문산선유산업단지 내에서 이인재 시장,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절연물산은 1970년 회사 창립이래 92년 법인전환 후 올해로 창립20주년을 맞아 문산선유산업단지에 1,500여 평의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 꾸준한 연구개발로 특허등록2건, 실용실안 2건, 환경경연시스템 인증서 5건과 우수한 기술력, 뛰어난 품질을 기반으로 초고압중전기기용 무결함 전기 절연물을 생산하는 21세기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인재 시장은 김순자 대표에게 준공기념 액자를 증정하면서 “파주시는 기업인들이 기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활력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하고 각종 애로사항은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열심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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