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1. 21 (월) 11:00경, 파주경찰서 3층 회의실(임진마루)에서 파주경찰서 재직 중 퇴직한 경찰관에 대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취업 알선으로 퇴직 후의 생활안정 도모는 물론 경찰관 재직 중 습득한 경험을 토대로 관내 기업 활동에 환원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재직중인 직원들의 자긍심 도모를 위해 파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파주상공회회의소 장동문 회장은 경찰의 특수조직 안에서 습득한 각각의 고급인력이 퇴직 후 재직시의 경험을 이어가지 못하고 전문성이 사장되는 현실로 이러한 때 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는 오늘의 협약은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상공회의소는 기업 등과 정보교류 및 재취업 교육을 통하여 퇴직 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였다.

○ 이번 협약식에서 김창식 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경험한 직책에 맞는 분야로의 재취업을 통하여 봉사와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은 퇴직 후에 자신의 경력 및 전문성을 살려 민간경비업체, 정보보안업체 등 여러 분야에서 노하우를 십분 발휘 할 수 있고, 단순히 경찰업무에 한정하지 않고 상공회의소 및 기업 등과 정보교류 및 재취업 교육, 컨설팅으로 맞춤형 재취업 알선을 통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각 분야 인재를 적재적소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하였으며, 퇴직한 경찰관의 재취업을 통해 재직중인 직원들의 자긍심 또한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파주경찰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더욱더 활발한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