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와 캐나다·한국 상공인협회(이하CKBA, 회장 Robert Fairweather)는 10월 25일(일) 오후 1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월 캐나다 코퀴틀람시에서 파주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협약식 당시 10월 파주시를 방문할 뜻을 밝힌 바 있던 CKBA의 Robert Fairweather 회장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파주상공회의소 김양평 회장은 ‘CKBA의 파주상공회의소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거래처 알선과 발굴 등 쉬운 일부터 하나하나 추진하여 양 기관 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하는 조직 구성을 제안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파주상공회의소 김양평 회장과 CKBA의 Robert Fairtweather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또한, 양 기관의 자매결연협약에 큰 도움을  준 류화선 파주시장도 참석하여 ‘양기관의 발전은 상호간의 배려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파주상공회의소와 CKBA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CKBA (Canada Korea Business Association)는 1972년 밴쿠버에 설립되어 캐나다 내 동일 단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단체이며 캐나다에 사무소가 있는 한국기업, 한국과 제품, 서비스 수출입 등을 하는 캐나다 기업, 금융, 재정, 법률, 훈련,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등 100여명의 개인, 기업, 단체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