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는 2월 24일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10년도 제1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유교문화와 기업윤리'를 주제로 한 이 날 세미나는 한국고전번역원의 박석무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제13, 1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다산연구소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등 다수의 저?역서를 내기도 한 박석무 원장은 다산 정약용의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인식은 항상 도덕성을 기반을 둔 평등을 추구한 실학사상이었음을 강조하며, '다산은 실학자로서 과학적인 사고속에 기술을 개발하는 등 실용의 생활을 하였다.'고 하면서 실용적인 기업은 도덕성이 바탕이 되어야함을 강조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는 류화선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신충호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유관기관장, 그리고 상공회의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세미나의 열기를 더하였다.

세미나 종료 후 이어진 설명회에서는, 상공인의 경영활동 증대를 위해 LG그룹의 구매대행회사인 (주)서브원의 임성수 그룹장이 구매방법과 등록절차를 설명했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북부지부 김인성 지부장이 2010년도 중소기업지원사업을, 경기인력개발원 박종철 원장이 2010년도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교육과정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