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회장 김양평)는 3월 23일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10년도 제2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 시작에 앞서 지난 17일 있었던 제37회 상공의 날을 기념하여 파주상공회의소 윤주칠 명예회장((주) 신생 대표이사)에게는 대통령표장을, (주)에이에스이코리아 이창섭 상무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주)신성교통 우세환 대표이사와 (주)웅진씽크빅 최봉수 대표이사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을 전달하였다.

이어 시작된 세미나는 ‘고전에서 배우는 난세의 리더십’을 주제로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박재희 원장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EBS 손자병법과 KBS 목요특강 등의 프로그램에서 열강한 바 있는 박재희 원장은 동양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전달능력으로 삼성경제연구소가 뽑은 명강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재희 원장은 ‘각국이 부국강병을 추구하였던 춘추전국시대 변혁의 모습이 오늘날과 닮았다.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의 지혜에서 변화무쌍한 현대를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여 자신을 혁신시키는 사람만이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는 류화선 파주시장 등 유관기관장과 상공회의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