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웅진씽크빅 홍보팀 유병삼 부장, 신성교통(주) 우세환 대표이사, 에이에스이코리아(주) 이창섭 상무, 윤주칠 명예회장, 파주상공회의소 김양평 회장>

3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주)신생 윤주칠 대표이사(파주상공회의소 명예회장)와 에이에스이코리아(주) 이창섭 상무가 각각 대통령표창과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윤주칠 대표이사는 1995년 설립된 前파주시기업인협의회를 모태로 2008년 4월 관내 상공인을 위하여 파주상공회의소를 설립하고 두원공과대학, 경기인력개발원, 웅지세무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회원사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파주시와 협력하여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개설, 관내 기업인의 기업경영시 애로사항을 해결하였다.

또, 상공인의 육성발전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근본으로 해야하므로 행사지원 및 파주시 관내 이웃돕기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에이에스이코리아(주) 이창섭 상무는 Motorola Korea와  에이에스이코리아(주)에 18년간 재직해오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업조직문화 창출에 주력하여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통한 기업 성장에 기여하였다.

첨단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는 에이에스이코리아(주)는 매출액의 90% 이상이 수출을 통해 이루어지는 회사로 이창섭 상무는 2000~2002년의 경제침체기와 2008~2009년의 금융위기를 극복함에 있어 전 직원의 단합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신성교통(주) 우세환 대표이사는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으로 앞서가는 시내버스의 기틀을 마련하고, 상공업 발전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주)웅진씽크빅 최봉수 대표이사는 오늘날의 웅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사회적 보답으로 경기도 이천에 환경생태체험학습장인 '웅진어린이마을'을 설립중이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경기도와 '다문화가정 아동학습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경기도내 다문화가정아동 1000명에게 한글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