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10일 오전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권인욱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남경필 도지사,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 윤후덕 국회의원, 박용수, 최종환, 한길룡, 김동규 도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권인욱 회장은 "파주상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구심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청년취업, 청년일자리 창출 등 든든한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실천 등을 통한 존경받는 상공인' '파주상의 10주년 숙원사업인 회관건립' '상공엑스포 등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2018년 파주상의 3대 목표로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기업이 잘되어야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면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위한 규제개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