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제4차 조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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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호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10-07-26 00:00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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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는 7월 23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를 초청하여 2010년도 제4차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황진하 국회의원, 이인재 파주시장, 유병석 파주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장과 상공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세미나에서 파주상공회의소 김양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장으로 새로 선출되신 이인재시장님을 축하드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길은 지역 기업인이 기업을 잘 운영 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며, 파주 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문화예술이 꽃 피는 파주 건설을 위해 이 자리를 빌어 이인재 시장님과 황진하의원님, 시 도 의원여러분께 특별히 당을 초월한 협력과 조력을 부탁드리는 성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양평회장은 ‘7월 조찬세미나는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님을 모시고 강연을 듣고자 한다. 오늘 강연은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 역임 등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과 값진 지식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강연에 앞서 ‘파주의 희망과 발전이 항상 상공인과 함께하길 바란다.’는 황진하 의원의 축사와 유병석 파주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인재 파주시장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조찬세미나를 통해 상공인들과 인사하고 시정정책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부시장 재임 시절 파주시와의 남다른 인연을 이야기하면서, 파주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 파주시와 상공인이 하나가 되어 상공인과 파주시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임 시장의 정책을 존중하며, 기존 조직의 큰 변화 없이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 없이 시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된 ‘경제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시작된 강연에서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인 지금, 경제지도자의 역할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경제지도자의 공통점으로 ‘장기적 비전, 창의적 비전과 인재경영, 그리고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확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중화학공업육성발전을 예로 들면서 ‘안 된다고 생각하여 쉽게 포기하지 말고 해결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기려는 지도자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파주가 발전하기 위해 기관과 상공인이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중앙 정부에 필요한 사항을 강력히 요구할 수 있도록 상공인이 앞장서야 할 것’임을 당부하며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