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는 8월27일 파주시 부시장·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파주시 홍승표부시장 및 산업경제국 전상오국장등 13명과 파주상공회의소 김양평 회장, 김창희 부회장 등 임원 13명이 참석하였다.

파주상공회소의 김양평 회장은 ‘파주상공회의소는 2년 전 전국상의 중 맨 마지막에 설립되었으나, 파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발전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의 적극적인 참여활동과 파주시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이어 파주시 홍승표 부시장은 ‘파주상공회의소의 조찬간담회는 상공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상공업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훌륭한 강시진에 의해 진행되는 세미나는 상공인의 격과 파주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작년 ‘송년회 밤’ 개최시 상공인의 뜻을 모아 1억 여원을 모금하는 등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참여에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상공회의소가 파주시 위상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가 상공회의소와 파주시가 서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상생발전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파주상공회의소의 건의사항과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국장들과 상공회의소 임원진들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안내를 청취하기도 하였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시와 상의 발전을 위하여 분기별로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