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초청 조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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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상공회의소 댓글 0건 조회 539회 작성일10-11-05 00:00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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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회장 김양평)는 10월 27일(수)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청하여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주제로 열린 이 날 세미나에는 황진하 국회의원, 이인재 파주시장, 유병석 파주사의회 의장, 조용태 파주경찰서장, 이향욱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과 상공인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파주상공회의소 김양평 회장은 ‘교하3지구 상황이 오늘 참석하신 황진하 국회의원님, 이인재 파주시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좋아지고 있으며, 파주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되어 파주시가 발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1년에는 지역내 도··소매업, 음식점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상공인이 함께하는 상공 박람회를 개최하여, 파주시에 있는 3,000여 제조업 상호간의 거래 활성화는 물론 역내 상거래를 촉진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세미나에 참석한 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강의에서 김문수 지사는 ‘파주에는 굉장한 유적이 많으며, 전 세계에서 판문점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파주를 모르는 사람은 많다. 임진강도 알지만 파주에 있는 것은 모른다.’라고 말하며 파주의 무한한 잠재력과 율곡 이이, 황희정승 등 위인의 숨결이 살아 있는 유적지가 있음을 알리는 것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 일본 등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의 위치적 특수성을 말하며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 한국과 관계개선이 되지 않으면 고립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중국, 북한, 일본, 미국이 어떻게 되고 세계속에서 대핸민국의 역할과 미래를 연구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기술을 연구하고 하는 등의 장기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를 예로 들면서, ‘싱가포르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1/140에 불과하지만 많은 투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국내자본이 외국으로 굉장히 빠져나가는데 국내설비투자는 거의 안 한다. 싱가포르는 한다면 한다. 세계 최고 명문 대학을 다 유치하고, 제일 좋은 유치원, 초중고교도 다 유치했다. 의료도 우리가 훨씬 잘 하는데 싱가포르는 홍보를 잘 한다. 대한민국은 꿈을 꾸면 못 이룰 것이 없는 나라다. 그 가운데 서 계신 우리 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