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은 8월 24일(금) 파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상공회의소 임원들과의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

파주상공회의소 권인욱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종환 파주시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시정업무에 바쁘신 일정에도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상공인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말하며 취임 후 첫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파주상공회의소가 설립된 지 10년이 돼 타 지역 상의에 비하면 오래되지 않았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상공인과 시정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장님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공인들의 환영에 대한 감사의 말을 시작으로 ‘지역 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으며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선거 당시 공약에서처럼 규제 완화를 비롯한 여러 지원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중소기업 발전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과 고용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에 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요청과 이차보전지원, 기업환경개선 등 기업에 대한 지원예산 확대요구와 인허가 규제, 개발부담금 부과 등 어려움에 대한 여러 가지의 건의가 있었으며,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취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고 긍정적인 검토하여 조치하도록 하겠으며, 예산지원 확대는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