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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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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진영 댓글 0건 조회 188회 작성일16-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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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금촌동 J웨딩컨벤션부페에서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을 초빙해 '리더쉽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홍 사장은 "리더는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운을 땐 뒤 축구선수 매시와 지방자치단체를 사례로 들며 "리더는 솔선수범하고 이끌어 가는 것보다 동행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고 리더의 자세를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사회적 리더로서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다" "원칙에 입각해 행정을 수행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명분에 따르되 사람 사는 도리를 생각해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맡은 직분에 충실하되 사람으로 살아야 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앞장서야 후배들이 본을 받는다"며 공직자들의 청렴한 자기관리를 역설했다.

홍 사장은 더불어 "리더는 사람과 조직을 잘 이끌어 좋은 성과를 넘어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모든 일에 최종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며 "리더가 해야 할 일은 본질적 가치와 절대적 가치에 주목해 탁월한 조직전환으로 최고의 집중력 유지하며 시대 정신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사장은 이에 따라 "리더는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읽고 조직을 생동감 있게 이끌며 조직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조직원이 바뀔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라면서 "자신의 꿈을 넘어 다른 사람의 꿈까지도 이뤄 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파주상의 장동문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박정 국회의원, 송유면 파주부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