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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세니마 및 이웃돕기성금 전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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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진영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18-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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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는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송년세미나 및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에 앞서 실시된 송년세미나에서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전 한국은행 부총재보)한국경제 전망과 주요과제라는 주제로 강의, IMF가 내년 세계경제 및 무역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 글로벌 무역전쟁 심화,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 금융 불안이 주요 리스크라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경제이슈로 국내 제조업이 중장기 하향세에 진입, 반도체를 제외한 주력산업 11개 등 10개 산업이 생산부진세를 면치 못하고 특히 자동차 산업의 수출 및 고용부진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

 

더욱이 기존 주력제조업의 약화와 신성장산업의 부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경쟁국이상의 제조업 발전 전략을 수립,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신산업, 서비스산업발전 여건을 조성하면서 무형자산 중심의 미래투자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남북, 북미협상의 모멘텀을 유지, 시나리오별 경협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대한상의도 남북경협의 민간창구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에서 권인욱 회장은 송년사에서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상공인 여러분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 그동안 상공회의소의 내실을 기하면서 상공인간 교류 여건을 조성, CEO의 역량강화와 회원사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공헌과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상공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애써왔다. 바쁘게 달려왔지만 상공인간의 단합과 연대감은 형성하는 보람 있는 한해이기도 했다. 금년 연말 이웃돕기성금 모금에도 모든 분들이 함께해 파주사회를 아름답고 훈훈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사업 번창하고 가정에 건강화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 송년세미나 성금 전달 등 더욱 뜻깊은 행사에 감사드린다. 경제가 힘든 시기를 맞고 있지만 남북교류가 진전되면 그 수혜는 파주지역경제에 순풍이 도래할 것으로 우리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며 2019년은 기업인들의 활기찬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장도 축하와 함께 내년도 상공인들이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상공회의소 송년세미나에는 권인욱 회장, 최종환 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장,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윤주칠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김용선·석용찬 고문, 부회장, 상임의원,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에 앞서 유공자 표창에서 윤주칠 초대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시장표창에 ()예일필터 박정숙 대표, ()성원 인청식 대표, ()연후알루미늄 김진선 대표, 파주물류 노명섭 대표, ()해나람 서제윤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총 12,587만원으로 이는 역대 최고금액으로 최악의 경제여건 속에서도 상공회의소 회원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