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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월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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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선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2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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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가 4월 16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출, 감사보고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김영숙 위원장, 송영예 수석부위원장, 권인욱 회장, 김선화·김남임·박정숙 부회장, 권춘교 감사, 김혜숙 총무이사를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로 위원장(회장)으로서 3년의 임기가 끝나는 날로 3년 전 약속한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이 되기로 한 만큼 송영예 수석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관심과 애써주신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경위원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권인욱 상공회의소 회장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특히 저와 함께 고생해주신 재무·총무·감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송영예 2대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경위원회가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인욱 회장도 "오늘 월례회의는 김영숙 위원장이 차기위원장에게 업무 인수 인계를 겸한 날로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현재 상공회의소 자체 건물이 없어 상의 회원들께서 십시일반 건립 기금을 마련, 부지를 매입해 기반을 닦아놓았다. 이제 상공회의소 회장도 새롭게 선출되는 만큼 차기회장의 새로운 리더십과 에너지로 회관 건립에 이바지할 것이다. 상의 회장 이․취임식은 4월 29일 예정되어 있으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이 또한 진행되지 못할 경우 약식으로 할 수도 있다. 그동안 김영숙 위원장이 30명도 안되는 회원을 이끌고 여성경제인위원회를 출발했으나 현재 70명의 회원으로 성장시켜 영향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시켰다. 차기 위원장도 세련되게 조직을 잘 이끌어가실 것으로 믿으며 여경위원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송영예 차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고 모두가 힘들어 하는 우울한 나날이다. 그동안 김영숙 초대회장께서 열심히 여경위원회를 이끌어 오신데 감사드린다.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말처럼 저 또한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어깨가 무겁다"며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차기 월례회의에서 새로운 임원진을 발표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예일이엔지 박정숙 대표, 테크광고프레임 조정엽 대표, ㈜도미솔 박미희 대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