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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CEO아카데미 5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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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5회 작성일24-09-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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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학습으로 내실을 기하여 새로운 힘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파주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5기 CEO아카데미가 개강했다.

퍼스트가든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박종찬 회장, 서기열 파주세무서장, 이연근 상공회의소 부회장, 구선회 파주농협 조합장(4기 회장), 권영미 ㈜나담코스 대표이사, (주)디자인넷 김형남 대표이사를 비롯한 원우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종찬 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경제전문가들의 경제 전망은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2.4%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물가의 점진적 안정기에 따른 실질소득 증가와 수출실적 개선 글로벌 IT 경기 호조에 따라 설비투자 부문이 성장하여 건설 투자 부진, 수출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이러한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서도 기업 경영의 3요소인 사람, 돈, 물자 외에 정보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기업 환경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수립하였다.

기업환경이 갈수록 어렵다고 하지만 기업인들은 끈기와 인내, 각자 특유의 노하우와 지혜를 발휘해 더욱 승승장구해 나가자며 CEO아카데미 5기 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기열 파주세무서장은 "개강식에서 참여해주신 5기 원우님들께 축하드린다. 파주시는 친근함과 역동성을 느끼는 곳으로 앞으로 서장으로 재직하면서 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세정을 펼칠 것이며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방문이나 연락 주시면 가급적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선회 4기 회장은 "이렇게 4기 수료 후 인적 네트워크가 폭 넓게 이루어지고 지식과 정보 교류 등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원우님들의 사업장에 성장과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 강의로 김영익 내일희망경제연구소 소장(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 기업 및 개인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영익 소장은 글로벌 경제는 적극적 재정 및 통화정책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금융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저성장 국면에 직면하게 된다. 글로벌 환율은 미국 경제 대내외 불균형 심화로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이며 한국 경제는 중장기적으로 저성장과 저금리 국면에 진입하게 된다.

이러한 때 기업의 대응은 산업의 심화, ‘Resilient Company’로 생존 및 발전할 수 있다며 개인의 대응은 자산 가격 전망과 적정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저성장과 저금리 시대에는 근로소득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은행대출은 변동금리, 저축은 고정금리가 유리하고 모든 자산의 기대 수익률이 하락하므로 절약의 일상화, 소비 중심으로 저성장한다고 말한다.

생존 기업의 조건은 Resilient company(탄력있는 회사)로 선제적 자산 포트폴리오 최적화, 디지털 기반, 자동화, 차세대 성장 엔진 확보가 필요하다.

또 핵심가치를 강화하고 한손엔 기존 사업, 다른 손엔 '신사업' 등 양손경영을 하라.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아시아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 여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