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의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찬 상공회의소 회장, 박한진 사회공헌위원장, 조윤옥 법원읍장, 강효정 법원읍기업인협의회 회장, 김두현 법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일 방문 세대는 대상자는 뇌전증 장애로 인하여 일정한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경제적 빈곤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붕누수 및 내외부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법원읍과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지원 방안을 수립해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박종찬 회장은 “파주상공회의소에서는 회원사를 대표하여 파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에서 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제도권 밖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였다.

박한진 위원장은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법원읍, 문산읍, 월롱면, 조리읍 4건으로 마감하고, 상반기 사업은 사회공헌위원회와 지역기업인협의회 관할지역 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조윤옥 법원읍장은 “지역경제를 책임져 주시는 파주상공회의소에서 법원읍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사업비 중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붕공사, 도배․장판 등 내부공사, 출입문교체 등 상반기 사업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3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