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2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박종찬 회장을 비롯한 의원, 특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6대 회장에 박종찬 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박종찬 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제6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출 후 첫 의원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늘 개최되는 임시 의원총회는 앞으로 3년 간 파주상의의 제반 업무를 지휘, 운영하는 지휘부로서 규정에 의거하여 회장 및 상임의원회 임원진이 원만히 구성될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

다시 한 번 의원 및 특별의원으로 선출되신 의원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하시는 사업의 건승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시 의장으로 선임된 윤주칠 의장은 임원선출 건을 상정, 회장 1인, 부회장 10인 이내, 상임의원 20인 이내, 감사 2인 이내로 임원의 선출안을 상정했다.

이날 윤주칠 임시 의장은 회장 후보자가 1인인 관계로 현 박종찬 회장이 6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언했다.

박종찬 회장은 회장 수락인사말에서 ＂저를 다시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5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의욕적으로 준비했던 사업들이 코로나 19라는 변수로 제대로 펼쳐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제게 연임이라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파주 상공인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사업들을 준비해 회원사의 역량을 펼쳐 나가도록 돕겠다.

특히 우리의 최대 현안과 숙원인 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이 반드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관심, 협조,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형위원회의 개최를 위한 정회 선포 후 회의를 속개, 전형위원회에서 부회장 10인, 상임의원 20인, 감사 2인을 각각 선출하였다.


이하는 이날 선출된 파주상공회의소 제6대 임원진이다.

△회장 박종찬 △부회장 이형식, 노상철, 김영숙, 구광남, 전병록, 허예회, 김병순, 이연근, 한용택, 박미희 △상임의원 김선화, 김용우, 탁정식, 정해면, 김태길, 이우형, 정완용, 유태원, 강희창, 권영미, 송영예, 피은호, 이재석, 이헌영, 문혜영, 윤명구, 강성희, 김명동, 이근영, 이재호 △감사 장기정, 인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