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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파주상공인 사랑나눔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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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상공회의소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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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파주상공회의소 송년 사랑나눔의 밤″에서 9,870만 원의 성금이 모금,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3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김양평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이인재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김광선 도의원 및 시의원, 김창식 경찰서장, 이병태 세무서장, 우근제 소방서장, 유관기관 단체장, 상공인, 내외빈,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파주상공인 사랑나눔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양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건과 변화가 있었다″며 ″특히 서울시장 선거의 정치적 변화와 각 정당의 통합, 구제역,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한EU 및 한미FTA 비준, 유럽연합 재정위기, 카다피 사망과 중동 민주화 열풍, 태국 대홍수, 김정일 사망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은 물론 제조업과 상업에 종사하는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끼쳤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혹한을 이기고 얼어붙은 대지와 마음을 녹이는 유일한 길이 남을 도와주는 인정에 있다는 다산의 말처럼 상공회의소는 상임의원 성금 모금액 5,500만 원의 20%인 1,100만 원을 영국 글로스터시 6.25박물관 건립기금으로 출연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성금과 명사 소장품 경매를 통해 파주시 관내 불우이웃들의 혹한을 따뜻하게 감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 소장품 경매에서 김문수 도지사는 운남의 서예작품을, 이인재 시장은 유화, 황진하 의원은 지갑, 김창식 경찰서장과 이병태 세무서장은 자전거, 민태승 문화원장은 동양화, 김영숙 선일금고대표는 루셀금고, 여상궁 농협시지부장은 인삼주 등 15명의 소장품 811만 원에 낙찰됐으며 총 9,870만 원에서 6.25건립 모금 1,100만 원을 제외한 8,770만 원은 파주시에 기정 기탁, 어려운 이웃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