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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회장 이 취임식 및 창립 제4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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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주상공회의소 댓글 0건 조회 215회 작성일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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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파주상공회의소 장동문 회장 체제가 공식출범했다.

16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장동문 회장, 이인재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당선인, 유병석 시의회의장, 김양평 직전회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임 장동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지만 막상 회장을 떠안고 보니 느끼는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라며 "2008년 설립된 후 짧은 기간동안 어느정도 반석위에 올려 놓으시고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기반을 다져 놓으신 초대 윤주칠 회장님, 김양평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임기 중에 안정화와 활성화라는 어떤 의미에서는 상반된 운영기조를 얼마나 잘 조화롭게 하여 파주상공회의소를 튼튼한 상의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며 조직의 안정화에 역점을 두면서도 조직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와 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 "모든 의원님이 회장인 동시에 회원이 되어 합심단결하면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끄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앞으로 우리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각 기업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역사가 깊고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상공회의소를 벤치마킹해 능력을 키워 파주상공회의소를 더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양평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며 "그렇지만 저희 GMP 2012년 중요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유럽과 미국에 잦은 출장을 하게 되어 상의 회장 업무 수행에 차질이 있을 것 같아 부득이 퇴임을 하게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님들은 장동문 신임회장을 도와 파주상의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고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인재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파주상공회의소 초대 윤주칠 회장님, 2,3대 김양평 회장님께서 파주상공회의소를 잘 이끌어 4년의 짧은 역사의 파주상공회의소는 운영면에서 볼 때 40년 넘은 조직처럼 느껴진다"며 "상공인들은 파주가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응원하고 곤경에 처했을 때도 결코 외면하지 않은 시정의 동반자 시민의 이웃이었다"고 말했다.

"새로이 취임한 장동문 회장은 지난 15년동안 독거노인 한마당 큰잔치를 열어온 화제의 인물로 솔선수범하는 조용한 리더십으로 경제불황의 위기를 회원들과 함께 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며 "관내에 3200개 기업체 포함 15000명 상공인이 활약하고 있어 시에서도 운전자금 이자보전, 신용보증재단 통한 특례 보증지원, 해외시장개척 지원 등 상공인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진하 국회의원, 윤후덕 당선인, 유병석 시의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파주상공회의소의 무궁한 발전과 기업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서원레저(주) 최동규 회장, 태종산업(주) 김병호 회장, (주)연안식품 조선래 대표이사 등 10개 업체가 파주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범일금고(주) 조방기 대표이사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동양클래식가구 한용운 대표, 파주물류 노병섭 대표, 동문기획인쇄 김기중 과장 등 10개 업체가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