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는 3월 26일 오전 8시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병률(전 엘지 디스플레이 상무이사) 강사를 초빙하여 ‘경제활성화 방안을 위한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경제동향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민병률 강사는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이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최근 세계경제동향, 한국경제동향과 정부와 대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분석하고, 기업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에 대한 설명과 발상을 전환하여 중소기업이기에 대기업보다 유리한 부분은 어떤 점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강의를 맡은 민병률 강사는 1984년 엘지전자에 입사하여 1994년 엘시디 사업초기 멤버로 인사, 연수, 노사관계, 조직문화, 총무 등을 담당하다 2004년부터 엘지 디스플레이 상무이사로 근무하였고, 최근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있다.